[로컬큐브] 광주시・시의회・시교육청, 대학 위기의 지역대학 살리기 거버넌스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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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큐브] 광주시・시의회・시교육청, 대학 위기의 지역대학 살리기 거버넌스 협력한다
  • 안치영 기자
  • 승인 2021.04.0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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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광역시청.
사진=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지역 내 17개 대학이 지역대학 위기 대응에 협력한다.

광주공동체는 지역대학의 위기를 지역의 위기로 인식하고 지역대학 문제를 지방자치의 범주에 포함시켜 함께 풀어가고자 한다.

8일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역 대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위기대응 및 대학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참여한 지역 대학은 기독간호대, 광주 과기원, 광주보건대, 광신대, 광주대, 광주교대, 광주여자대, 남부대, 동강대, 송원대, 서영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간호대, 조선이공대, 한국폴리텍대학, 호남대 등 17개 대학이다.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인구 및 경제·문화 등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 대학으로 유출이 되면서 각 기관은 지역대학 위기대응 및 대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광주광역시 대학발전협력단’을 구성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대학발전협력단 총괄 운영은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과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광주시가 맡고, 시교육청과 지역 대학들은 실무인력을 파견한다.

각 기관은 대학이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활동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지역연계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 특히 문화콘텐츠, 인공지능,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광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과정 특성화를 추진하고 청년 일자리 확충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대학, 학문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대학 육성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법과 제도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청 관계자는 “광주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관내 17개 대학이 함께 대학발전협력단을 구성해 공동 대응하며 지역대학 육성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지역 대학 졸업생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서도 고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갖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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