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마켓]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전 안전 국제공동연구’ 6개 원자력기관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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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마켓]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전 안전 국제공동연구’ 6개 원자력기관과 협력
  • 조혜원 기자
  • 승인 2021.04.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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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주관하고 독일, 미국, 프랑스, 중국 등 12개국의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원전 안전분야 국제공동연구를 위해 국내 6개 원자력기관이 협력한다.

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6개 원자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제3차 OECD/NEA ATLAS(아틀라스)'의 국내 컨소시엄 협약식을 지난 7일 가졌다고 밝혔다.

OECD/NEA ATLAS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에서 진행하는 원전 안전성 평가 및 향상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로, 원자력연구원이 자체기술로 설계해 운영 중인 '가압경수로 열수력 종합효과실험장치'인 아틀라스(ATLAS:Advanced Thermal-Hydraulic Test Loop for Accident Simulation)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차,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부터 4년간 3차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이번 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제3차 OECD/NEA ATLAS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기관별 분담금 지원에서 합의했으며, 원자력연구원은 아틀라스를 이용해 생산된 실험자료를 참여국에 배포하는 것은 물론 실험결과 분석, 해석 방법 정립 등 공동연구 전반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공동연구에서는 기존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사고발생 시 원자로 냉각문제 등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부각된 원전 안전분야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피동안전계통 등 새로운 안전개념을 검증키 위한 실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원전 안전연구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국내 원전 안전성 향상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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