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마켓] SKT・국립국어원, 한국어에 최적화된 AI한국어 모델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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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마켓] SKT・국립국어원, 한국어에 최적화된 AI한국어 모델 개발 협력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1.04.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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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국립국어원과 한국어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개발에 협력한다.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언어 정보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련 산업계와 학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다.

7일 SK텔레콤은 국립국어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국어원의 언어 정보를 활용하여 한국어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공지능(AI) 언어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차세대 AI 한국어 모델은 사람의 능력 수준으로 평가되는 GPT-3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하는 한국어 범용 언어 모델(이하 GLM, General-Purpose Language Model)로, 언어 관련 문제풀이, 글짓기, 번역, 주어진 문장에 따라 간단한 코딩을 수행할 수 있는 GPT-3의 기능을 한국어에서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GLM은 일상의 감성대화, 다양한 업종의 고객센터 대화 뿐 아니라 게임, 문학, 역사, 시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언어 활동에 적용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분야에 추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18년부터 AI 언어모델을 개발, ‘19년 KoBERT를 개발하여 챗봇 등에 활용하고 있다, ‘20년 4월 KoGPT-2를 개발 완료하여 챗봇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발전시켰으며, ‘20년 10월에는 뉴스나 문서를 고품질 요약문으로 만들어내는 능력 등 텍스트 처리 역량이 뛰어난 KoBART를 개발하여 자연어 이해・처리 영역의 기술력을 강화해 왔다.

국립국어원은 ‘21년 국어 정보처리 시스템 경진대회’를 SKT의 AI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AI의 언어소통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개편하여 한글 주간에 개최하기로 했다.

SKT 관계자는 “SKT는 한국어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한국어의 정보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국립국어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한국어의 과학화, 세계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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