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FAQ] 우한 폐렴에 대한 모든 것 ㊥ 전세기로 들어오는 교민들이 걱정된다
상태바
[큐브 FAQ] 우한 폐렴에 대한 모든 것 ㊥ 전세기로 들어오는 교민들이 걱정된다
  • 조혜원 기자
  • 승인 2020.01.29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큐브는 새해 들어 중국을 넘어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한 소식을 연이어 전해왔다. 하지만 수많은 독자들은 여전히 이에 대한 궁금증으로 수많은 질문을 해오고 있다. 29일 뉴스큐브는 의료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병과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과 해답’(FAQ)을 정리한다. [편집자주]

참고용 이미지
참고용 이미지

 

11. 마스크는 무엇을 써야하나.

- 어떠한 종류의 마스크도 도움이 된다. 이른바 N95 등 의료용 마스크는 올바른 착용도 어렵고 내구성도 떨어진다. KF94 정도의 마스크면 충분하다. 마스크는 소모품이다. 세탁해 재사용하면 안된다. 최소한 3일 이후는 교체해야 한다. 마스크는 기본적으로 1회용이다. 자주 갈아 사용하는 게 좋다. 마스크는 코와 입이 완전히 가려지는 것으로 사용해야 한다. 헝겊 마스크, 황사용 마스크도 효과가 있다. 무엇이든지 착용해야 한다.

12. 손씻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

- 반드시 손세정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외출 후 손을 씻되 비누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씻어야 한다. 가급적 건조기를 사용하고 1회용 핸드타월도 괜찮다. 손은 자주 씻을수록 좋다. 만약 손 세정제를 사용한다면 메이커보다 유효기간이 중요하다. 새로 구입한 것을 추천한다.

13. 가정내 소독제는 무엇이 좋나.

- 가정용 락스를 1:10 정도로 희석한 것을 사용하면 된다 비싼 전문 소독제나 에탄올 등도 무방하지만 큰 차이가 없다. 또한 집안 소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과 관련점은 없다고 보면 된다.

14. 해외여행 다녀와도 되나.

- 현재까지 상황으로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지역사회 유행이 발생했다는 근거는 없다. 개인 위생에 주의하면서 갈 수 있지만 향후 일까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당연히 중국여행은 정말 급한 일이 아니면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공항에서 타인과 접촉을 줄이고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에 주의하면 된다.

15. 감기에 걸리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도 생기는 것인가.

- 결단코 아니다.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이기 떄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16. 인플루엔자 등 백신 접종해도 되나.

- 인플루엔자 백신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오인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뿐이다.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보다 인플루엔자 감염이 더욱 무섭다는 게 의료계의 관점이다. 모든 백신은 걱정 없이 하면 된다.

17. 전세기로 들어오는 교민들이 걱정된다.

- 교민들은 도착 후 지정 장소에 격리돼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고 들었다. 물론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지만 잘 관리될 경우 위험은 매우 낮을 것으로 생각된다.

18. 직장, 집에서 일하는 중국인이 걱정된다.

- 최근 2주이내 중국을 왕래한 중국인이 아니라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9. 우한 폐렴을 우한폐렴이라고 왜 말하지 못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하나.

- 학술적으로 특정 지역명을 칭하는 병명은 지양하는 추세이다. 바이러스 이름도 지금은 신종 코로나라고 부르지만 사태가 종결된 후에는 다른 명칭이 부여될 것으로 여겨진다.

20. 치료가 되어도 폐손상이 일어난다는데 정말인가.

- 어떠한 종류의 폐렴도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도 폐손상이 일어난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다른 폐렴에 비해 이같은 발생률이 높다는 근거는 없다.

< 도움말 - 김종훈 의학박사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