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학-자치구는 기업이 원하는 청년 인재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대학과 자치구의 협력을 통해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1일 서울시는 마케팅, 디자인, IT 등 대학의 우수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캠퍼스타운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할 ‘대학-자치구’(컨소시엄 형태)를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캠퍼스타운 인재양성 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자원을 활용해서 재학생, 졸업생, 취‧창업 희망 지역청년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

20일 시흥시 평생교육원은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대진대 일자리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홈 인테리어 및 가구관련 기업체 취업 연계, 홈 인테리어 및 가구업체 현장실습 및 기업 탐방,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상호 협력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청년들을 위한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본

17일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표준협회와 ‘Net Zero 유망 중소기업 원스탑 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기보는 자체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하여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하는 탄소가치평가보증을 ’22년도에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탄소 중립 대응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23년도 5,000억원 이상의 탄소가치평보증을 신규공급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탄소감축을 추진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저탄소 혁신성장을 위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은 LX세미콘과 반도체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양사의 산학협력은 최근 국제적으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및 기술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15일 연세대학교는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LX세미콘과 ‘LX세미콘 산학협력센터’ 설치를 위한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LX세미콘 산학협력센터’를 통해 차세대 아날로그 및 디지털 반도체 회로 설계 기술 및 전력 반도체 등 반도체 전 분야에 걸쳐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우수 인재 양

14일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는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와 우주생명의과학 중개연구 분야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나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우주생명의과학 중개연구 분야의 국제공동연구 기획과 인력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설립 예정인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NASA-HRP 공동 참여와 중개연구를 위한 협력, 신규 연구사업 기획 및 공동연구 참여, 기술 및 전문 연구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데이터 공

14일 안산시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를 위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공공디자인 실험실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안산시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이 디자인 측면을 우선으로 검토해 관광자원 개발, 불법 쓰레기 문제 해결 등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의 다양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학생들의 창의력과 전공지식을 활용한 과제 해결, 과제 수행을 위한 자료 및 결과 공유, 안산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를 위한 과제 선정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뜻

광주시가 ‘미래 문화산업 융합인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산·학·관 협업체계를 구한다.13일 광주광역시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산·학·연·관 관계자와 총 41개 기관·기업과 실감콘텐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실감콘텐츠 교육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에는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조선대·호남대·광주대·GIST(광주과학기술원)연구원·전남대 산학협력단·경희대 산학협력단 등 교육·연구기관 9곳, 기업체 31곳(광주 13·지역 외 18곳)이 참여했다.주요 협약기업으로 걸그룹 ‘에스파’ 가상아바타

천안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관학이 협력한다.천안시는 적극적인 지역인재 육성사업과 행정적·재정적인 지원 등 긴밀한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10일 천안시는 전략산업의 기업유치 및 인재육성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산관학 간담회’를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산관학은 지역 내 13개 기업체와 12개 대학교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한 산관학 업무협약 체결과 간담회를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대학은 기업체에서 요청하

9일 서울시는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새로운 일자리 5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참여기업과 참여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올해 사업을 개선해 시행하는 만큼 기업-청년 모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미래 청년 일자리’는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 같이 향후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청년들의 선호가 높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이다.올해 2기를 맞이하는 ‘미래 청년 일자리’는 미래변화

8일 대구시는 DGB대구은행,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과 올해 최초로 ‘빅데이터 금융 전문가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본 과정은 취·창업 사례 소개 및 컨설팅, 데이터 시각화, 기초부터 고급 과정을 포괄하는 온·오프라인 코딩 교육, 모델링 실습 프로젝트, 금융 관련 분야 전문 재직자 특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원) 졸업생(예정자), 휴학생 및 금융 분야 취업준비생으로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5개월간 주 5일 형태로 진행된다.참가 교육생에게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과 그린수소 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한다.제주도는 2030년 탄소제로섬 실현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 조성을 통해 가장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이끌어왔다.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린수소는 국내 생산이 가능하며 에너지 운반체로서 저장과 운반에 용이한 수소를 활용해 에너지원을 다각화하면 해외 의존도를 낮춰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고 다양한 미래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이번 협약에는

7일 서울시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3040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이다.새롭게 시작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3040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해서 일‧생활 균형이 가능하고, 자신의 적성과 경력‧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해서 실질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2021년 9월 시범 시작한 ‘우먼업 인턴십’을 한 단계 진화시킨 것으로, 우먼업 구직

7일 파주시는 ㈜케이티와 사회적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분야에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협력 분야는 파주ICT봉사단 어르신들을 디지털 시니어 강사로 양성하는 것이다.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강사는 지역 내 경로당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에서는 교육장소 제공과 연계 사업 및 수요처를 발굴하기로 했으며, ㈜케이티에서는 교육강사와 기자재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기로 했다.파

7일 군포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2023년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부속합의로, 이로써 군포시와 교육청 2026년 2월까지 3년간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학생의 특성이 살아있는 창의융합교육 강화를 위한 ‘군포형 미래학교 운영 지원’, 지역사회 연계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을 위한 ‘AI 기반 기초학력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중학교 자유학년제 체험활동 지원’ 등이 있다.군포

6일 전라남도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해상풍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해상풍력 융합 전공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융합전공 개설을 마중물로 산학관이 함께 해상풍력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모델을 전국 최초로 제시했다.광주전남 소재 지역 대학의 특성화 분야 및 역량을 모으고 대학이 보유한 교육시설을 공유하기 위해 융합 전공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전남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발맞춰 산업 현장 전문 인력 공급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를 현실화하기 위한 것이다.동신대, 목포해양대, 목포대,

6일 서울시는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여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의 적응 및 경제·사회활동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이번 교육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4,8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이를 위해 교육장비와 강사확보 등 자격과 능력을 갖춘 지역별 종합복지관 등 15개 기관을 공모를 통해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시는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에서 오는 3일 ‘글로벌 인공지능(AI) 부트캠프 부산(Global AI Bootcamp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를 통해 산업 종사자와 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에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 77개 주요 도시에서 인공지능(AI) 부트캠프가 운영된다.부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한 최고 전문가(MVP-Most Valuable Professional)와 관계 전문가들이

환경부는 삼성전자, 현대차‧기아, LG전자(이하 ‘협약 기업’)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에 협력한다.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전체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요구하고 있어 우리 기업도 대응이 필수적인 상황이다.20일 환경부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삼성전자, 현대차‧기아, LG전자(이하 ‘협약 기업’)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환경부와 협약 기업은 환경경영 및 환경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환경

16일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2023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사과학자(MD-Ph.D)는 임상 지식과 기초의학, 공학 등의 연구역량을 융합하여 바이오헬스(생명 건강) 분야 연구개발, 임상시험 등에서 특수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자를 말한다.정부는 2019년 전공의 대상 시범사업에서 시작하여, 의사과학자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의과대학 졸업자의 99% 이상이 임상 진로를 택하던 이전과 달리, 정부 지원 후에는 매년 3~4%(110명 내외)가 의사과학자 진로를 택하고 있다.이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삼성전자와 지능형 모터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모터 기술은 가전제품의 핵심적인 기술이다.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글로벌 기업이 손잡고 운영하는 이번 트랙 신설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차세대 지능형 가전제품 개발에 특화된 연구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5일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삼성전자와 ‘지능형 모터 트랙(Track)’을 석사과정에 신설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스트와 삼성전자가 설치·운영할 ‘지능형 모터 트랙’은 석사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부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