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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2지구 공동주택건립 관련 갈등 고조... 진실은?
사진=안양석수2지구B지역 광역조감도, 네이버 포스트 캡쳐

경기 안양석수2지구B지역 공동주택건립을 놓고 주택조합추진위원회와 인근 사찰간의 갈등이 ‘법적 대응’ 시사로 이어지는 등 고조 되고 있다.

사찰 관계자들은 12일 안양시청 기사 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사찰이 ‘알박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다”고 주장 했다.

특히 이들은 “선원 소유의 토지는 주택 사업 시작, 그 이전에 취득한 것으로 ‘알박기’는 사실과 다르다”며 “종교 단체라는 사명감으로 인내해 왔지만 이제는 추진위측에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들은 “‘알박기’에 대한 대중의 포털 검색을 유도하고 ‘사찰이 사업추진에 동의 한다’는 허위공문을 불법 게재한 것에 대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협의 과정에서도 왜곡된 주장이 난무하면서 사찰의 명예와 위상이 급속도로 실추되고 있다”며 “관할 감독관청은 지역민들이 피해 입지 않도록 추진위의 불법성을 강력히 감시 감독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이들은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최소 법정 요건조차 확보하지 못해 조합설립인가 신청도 반려된 추진위가 600억 원에 이르는 토지비용이 필요한 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도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제의 지역은 지난 2007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부지 내 공동주택 용지 중 일부(A지역)는 아파트가 건립됐으며 종교시설인 선원 부지는 존치됐다.

이와 함깨 잔여부지인 B지역은 지난 2017년 11월 추진위가 통합 구성됐지만 사업부지내 토지를 분산 소유(14%)하고 있는 사찰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추진위는 지난 1월부터 사찰앞 도로에서 사찰 규탄 집회 등을 열고 있다.

최한규 기자  boss19@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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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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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2019-03-19 17:55:10

    http://m.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52700   삭제

    • 성홍 2019-03-14 09:24:37

      억지 쓰고, 우기고, 강성으로 몰아 붙이면 통한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의 품격을 전체적으로 떨어뜨리고 있네요. 다른 주거민들의 동의를 2/3 정도는 받은 후에 종교단체에 정중히 요청하는 것이 순서이고 도리일 듯 한데 소수의 이익집단이 종교단체를 막무가내로 매도하고 있는 듯.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삭제

      • 오늘 2019-03-13 15:27:13

        이제 진실이 이야기 되는 시기인가봅니다. 저도 석수동 주민인데 한번도 저희집에와서 개발이야기에 대해 말한적도 없습니다. 대행사 직원들끼리 비밀리에 진행해놓고 안될꺼 같으니깐 주변 사찰 탓하기 시작한다고 느꼈는데, 이제 사실이 들어나고 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현대판 봉의 김선달이라는 소문만 듣고 주변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걸 보니 정신 빠짝!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삭제

        • 석수1동 2019-03-13 14:25:30

          이거 진실공방 문제 아닙니다. 어느 날 추진위가 와서 주인인 주민들 빼고 자기들빼고 사업하다가 막혀서 이런겁니다. 한마음선원 수용공간 부족해서 주말마다 주차 등등 문제 많은거 주민이면 다 압니다. 투기라고 하는 사람들 다 대행사 직원입니다. 불편한 건 둘째치고, 한마음선원이 이 선동에 꺽이면 주민까지 같이 피봅니다..진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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