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9.18 수 20:44
상단여백
HOME 사회
증평군청 공무원 결핵 확진…잠복결핵 8명
증평군청 다음캡처.

충북 증평군청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전수조사에 나섰다.

11일 충북 증평군보건소에 따르면 6급 공무원 A씨는 지난달 8일 충북의 한 종합병원에서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기침 등 감기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고, 정밀검사 결과 결핵 확진자로 확인됐다.

군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는 지난달 9일부터 추가 감염 환자가 있는지 역학조사를 했다.

군청 공무원과 가족 등 밀접접촉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액, 엑스레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역학조사에서 8명은 '잠복결핵' 판정을 받았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 판정을 받은 8명은 A씨에 의한 감염 전파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예방 차원에서 3개월 동안 약을 먹으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주간 병가를 내고 병원 격리실에서 치료를 받아 현재 완치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보건소는 3개월 뒤 이들에 대해 혈액, 엑스레이 2차 검사에 들어간다.

증평군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이 밀접 접촉자로 구분한 공무원 등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추가 확인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2차 조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오면 조사는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안치영 기자  acy@newscube.kr

<저작권자 © 뉴스큐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치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네티즌 와글와글
아프리카 돼지열병 첫 확진...경기 파주 농장
아프리카 돼지열병 첫 확진...경기 파주 농장
박근혜, 전신마취 3시간 어깨 수술…
박근혜, 전신마취 3시간 어깨 수술…"재활이 중요, 회복까지 2~3개월"
조국 규탄 동시개최 'SKY' 3개대학...19일 집회예고
조국 규탄 동시개최 'SKY' 3개대학...19일 집회예고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