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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수도권 공급 車연료 환경품질, 세계 최고 수준

지난해 하반기(7~12월)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된 국내 6개 정유사의 자동차 연료(휘발유·경유) 환경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18년 하반기 자동차 연료의 환경품질 평가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이 결과를 보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농협, 한국석유공사(알뜰주유소 공급) 등 6개사의 휘발유와 경유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인 별(★) 5개 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유는 2006년 하반기부터 12년 연속 평가대상 업체 모두 별 5개 등급을 받은 것이다. 휘발유는 지난해 상반기 일부 업체가 별 4개 등급을 받았다가 이번에 품질이 향상됐다.

6개 평가항목별로는 휘발유의 경우 벤젠과 황 함량에서 6개사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그러나 오존형성 물질을 증가시키는 올레핀 함량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증기압 항목에서는 6개사 모두 별 1~3개를 받아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다.

경유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황함량, 윤활성, 세탄지수 등 4개 항목에서 6개사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하지만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을 늘리는 방향족화합물은 6개사 모두 별 3개를, 다고리방향족은 별 4∼5개를 받는 데 그쳤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지역 저유소와 주유소를 대상으로 매월 각 45건의 시료를 채취해 상·하반기 두 차례 환경품질 등급을 산정한다.

올해부터는 분기별 1차례(2월, 5월, 8월, 11월)로 주기를 조정해 환경품질등급을 평가한다.

조항석 수도권대기환경청 자동차관리과장은 "연료 품질등급 공개제도 시행으로 최근 각 정유사의 환경품질 등급이 별 5개로 향상됨에 따라 행정력 낭비 방지와 예산절감을 위해 시료채취 주기를 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창호 기자  youch@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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