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마켓] 전국 우체국에서 4대은행 입·출금 업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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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마켓] 전국 우체국에서 4대은행 입·출금 업무 본다
  • 조혜원 기자
  • 승인 2022.06.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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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4대 시중은행(하나, 우리, 국민, 신한은행)과 우정사업본부가 은행 업무를 우체국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은행 업무 비대면화가 가속화 되는 가운데 국내 은행 지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한 차원이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우정사업본부와 4대 시중은행, 금융결제원과 우체국 업무위탁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지난 16일 체결하고, 연내 우체국에 대한 은행의 입출금 등 업무위탁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기업, 전북, 씨티, 산업은행 등 4개 은행이 새롭게 참여하여 8곳 은행의 고객들이 전국 2482개의 금융취급 우체국 지점에서 입·출금 및 조회업무와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은행이 아닌 자(비은행금융회사, 유통업체 등)가 단순·규격화된 예금·대출· 환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은행대리업 제도 도입(은행법 개정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고령층을 포함한 디지털 취약계층은 일상적인 금융거래를 위해 대면 채널을 선호하고 현금은 여전히 중요한 지급수단이며, 취약계층 배려와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 등을 감안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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