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미래 신기술 분야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DE&I(다양성 평등성, 포용성)의 기조가 강화되고, 우수한 과학기술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미래 신기술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여성전문 인력 인식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신기술 분야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여성과학기술인 고용기회 창출, 신기술 분야 여성인력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에 합의하였다.
2018년부터 양 기관은 과학기술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펼쳐왔으며, 본 협약을 통해 더욱더 체계적으로 미래 신기술 분야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ISET 관계자는 “미래 신기술 신산업 분야의 여성 전문인력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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