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체성분 측정과 신체활동 교육, 아카데미 학부모 대상 가족 건강 교육 및 상담,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사 및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청소년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을 하고 운동 상담 및 평가, 카카오채널 채팅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상·하반기 양치교실을 통해 구강보건교육 및 일대일 구강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영양 개선 사업,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사업을 통해 목감동 아동, 청소년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층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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