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와 상수도 분야의 공동 발전과 미래지향적인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9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양 기관은 시민의 복리를 도모하고, 교류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지속가능한 상·하수도 분야의 공동 발전을 꾀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상·하수도 업무를 비롯해 신기술 및 공법, 물적·인적 교류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최고 수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시흥시와 김포시는 경제 ,교통, 문화 등 도시 환경 및 규모가 매우 비슷한 만큼, 공동 협력체계를 확대해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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