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큐브] 서울시-용산 드래곤즈, 학대피해아동 마음치유 동화책 제작·기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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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큐브] 서울시-용산 드래곤즈, 학대피해아동 마음치유 동화책 제작·기부 협력
  • 안치영 기자
  • 승인 2021.1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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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청.
사진=서울시청.

서울시는 용산 드래곤즈와 '아동학대 예방의 날' 피해아동 마음치유 동화책 제작․기부에 함께한다.

서울시가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정책의 하나로 지난 '18년 학대피해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는 디자인 캐릭터 ‘호야토토’를 시민 제안부터 구현까지 함께하는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을 통해서 개발했다.

19일 서울시는 ‘용산 드래곤즈’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사회문제해결디자인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민건강보험(용산지사), 아모레퍼시픽, 오리온재단, CJ CGV, HDC신라면세점,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8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용산 드래곤즈는 사업에 필요한 디자인 협력 및 재원을 지원하고 사업관련 캠페인 등의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을 통한 민·관·학 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서울시의 유휴공간을 발굴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시와 용산드래곤즈는 ‘호야토토’를 주인공으로 한 ‘호야토토 헝겊책’(호야토토가 호 해줄게)을 공동 제작하고, 학대피해 아동이 머무는 쉼터에 기부하는데 뜻을 모았다. 동화책은 학대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아동들에게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기부 행사에서 용산 드래곤즈 8곳 회원사 임직원 100명은 용산역 광장에 모여 그동안 개발한 동화책을 총 225개 제작해 완성했다. 임직원들은 위로와 용기를 상징하는 꽃, 하트, 비행기 등의 장식을 책에 부착하고, 아이들에게 줄 엽서도 직접 작성했다.

완성된 225개 헝겊책은 ‘호야토토 애착인형’과 함께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에 기부되며, 기부된 책은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전국 79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전달돼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문제들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지속 지원을 통해 그 효과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아동권리보장원에 전달되는 호야토토 키트. 서울시청.
사진=아동권리보장원에 전달되는 호야토토 키트.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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