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마켓] LG화학-GS칼텍스, 친환경 원료 양산 공동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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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마켓] LG화학-GS칼텍스, 친환경 원료 양산 공동개발 협력
  • 조혜원 기자
  • 승인 2021.11.18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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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지화학.
사진=엘지화학.

LG화학이 GS칼텍스와 친환경 원료 양산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미세플라스틱이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연생태계에 신속히 분해되는 제품은 친환경 소비를 독려한다는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18일 LG화학은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및 주요 연구개발 인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Hydroxypropionic acid, 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화학의 발효 생산 기술과 GS칼텍스의 공정 설비 기술력이 시너지를 내며 3HP 양산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양사는 2023년부터 3HP 시제품 생산을 통해 생분해성 소재 및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진입을 가속화 할 계획이며, 향후 화이트 바이오 분야 전반에 대한 협업 및 지속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

양사의 협업은 탄소중립 및 자원 선순환, 미세 플라스틱 이슈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HP는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로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도료, 점·접착제, 코팅재, 탄소섬유 등 다양한 소재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Platform Chemical)로 각광받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탄소중립이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지속가능한 신소재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정유·화학 업계를 대표하는 양사가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친환경 소재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집중해 환경과 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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