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마켓] 현대글로비스·에어프로덕츠,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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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마켓] 현대글로비스·에어프로덕츠,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 협력
  • 조혜원 기자
  • 승인 2021.10.19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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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글로비스.
사진=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산업용 가스 리더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와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SCM 전문기업으로서 수소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수소를 이용할 수 있는 수소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19일 현대글로비스는 에어프로덕츠와 ‘액화 및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국내 블루·그린 수소 공급망 구축 및 해외 블루·그린 수소의 해상운송 참여 추진, 국내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 해외권역 대상 신규 프로젝트 공동개발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 관련해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수소의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하는 등 국내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에어프로덕츠는 액화플랜트에 대한 투자 및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해운역량을 기반으로 청정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도입에 나서는 한편 암모니아 분해 기술 등 에어프로덕츠 원천기술을 활용해 그린 암모니아 기반 수소 공급망 구축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에어프로덕츠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회사로 60년 이상 수소 취급 경험과 20개국에서 250개 이상의 수소 충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계 최대 수소 생산업체로 수소의 생산, 액화, 저장, 운송부터 충전 시스템 및 관련 인프라까지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다가오는 수소 사회에서 수소 물류 패권을 주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ECOH(에코)’를 론칭하고 지속가능한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수소 밸류체인 전 영역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수소 사회를 앞당기는 주요 역할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육상·해상 가스 운송에 강점을 가진 현대글로비스와 가스 제조·판매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에어프로덕츠가 협업하게 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양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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