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마켓] 해수부·인니, 해양산업 및 기후변화 대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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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마켓] 해수부·인니, 해양산업 및 기후변화 대응 협력
  • 조혜원 기자
  • 승인 2021.10.13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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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양수산부.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협력한다.

최근 인니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해양플랜트 노후화에 따른 해체·재활용 사업, LNG 등으로의 에너지 전환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해양플랜트 분야의 투자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이다.

13일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관 간 면담을 통해 양국 해양수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양국이 ‘한-인니 해양공동위원회‘ 등에서 논의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방안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국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과 관련된 공동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해양플랜트 해체 및 재활용 사업, 민간교류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국은 올해부터 인니 칼리만탄 동부에 있는 노후 해양플랜트 3기를 해체하는 공동 시범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한다.

우리 기업은 인니 해양플랜트 해체 시장에서 실적을 쌓고, 약 360조 원 규모의 세계 해양플랜트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니는 약 600기 이상의 해양플랜트를 운영하는 등 동남아에서 가장 큰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이 날 업무협약 체결식에 앞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니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을 만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강화, 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공동 대응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해양수산 장관회의’가 조속히 설립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이루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인니를 비롯한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을 통한 공동번영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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