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큐브]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육성위해 영남권 5개시도·연구원 거버넌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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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큐브]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육성위해 영남권 5개시도·연구원 거버넌스 협력
  • 최연훈 기자
  • 승인 2021.01.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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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남도청.
사진=경상남도청.

경남도는 울산·부산·대구·경북(영남권 5개 시도)과 영남권 4개 연구원이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육성 마련을 위해 협력한다.

지역이 기획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추진하고 있으며, 지자체간 자율적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자산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역간 연계·협력 계획의 수립도 지원하고 있다.

15일 경남도는 울산·부산·대구·경북(영남권 5개 시도)과 영남권 4개 연구원이 수도권에 상응하는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육성 청사진 마련을 위한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국가의 사회·경제·문화의 수도권 블랙홀 현상이 지속되면 국가와 지방의 미래가 없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역주도의 발전계획 수립과 그에 따른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영남권 5개 시도에서는 수도권 일극체계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로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해 8월 5일 경남도청에서 '제1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구성 이후 단순 협의의 기능을 넘어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도지사 간담회 및 실무협의회를 열어 낙동강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대구경북연구원), 영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 방안(경남연구원), 영남권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 방안(부산연구원) 등 3가지 현안 과제를 연구원 협력 과제로 합의하고, 오는 3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발전방안 공동연구는 경남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울산연구원, 부산연구원이 공동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 내용에는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한 영남권 광역행정권 구축 방안, 광역교통, 역사문화관광, 환경, 한국판 뉴딜 등 분야별 당면현안 및 영남권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분야별 발전방향, 분야별 발전전략, 핵심과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사업 등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 영남권의 목표 제시 및 발전전략 수립 등이 포함됐다.

영남권 5개 시도는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가 마무리되면, 연구에서 도출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영남권 5개 시도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각자의 강점과 지역 간의 역할을 분담해 지역 상생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영남권이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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