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마켓] 과기정통부, 랜섬웨어 민·관합동으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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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마켓] 과기정통부, 랜섬웨어 민·관합동으로 대응한다
  • 조혜원 기자
  • 승인 2021.01.15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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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2020.12.22.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2020.12.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랜섬웨어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를 만든다.

사용자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하여 중요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개인 피해뿐만 아니라 유명 업체들도 랜섬웨어 피해를 크게 입은 바 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를 만들고, 대국민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을 포함해 정보보호 제품 도입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을 1270개까지 지원하고, 전국민 인터넷PC를 원격에서 보안 점검하는 '내PC 돌보미 서비스'를 확대 추진 중이다.

장석영 제2차관은 이날 랜섬웨어 대응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이스트시큐리티를 방문하고, 랜섬웨어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후 재택근무·원격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와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최근 랜섬웨어 위협 사례에 대해 소개하면서 사이버 공격이 실생활까지 위협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 없이는 랜섬웨어 감염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별도 정보보호 전담인력과 대응 장비 도입 등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랜섬웨어 공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며,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스트시큐리티, 안랩,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은 랜섬웨어 피해의 심각성과 예방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과 민간과 정부가 함께 대응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도 정보보호 인식제고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기업이 스스로 정보보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 강화,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구성 등 대응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코로나 후 급속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어서 정보보호 없이는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어서 랜섬웨어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 할 수 있게 홍보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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