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마켓] 서울시, 美 최대 투자사 'PnP 서울지사' 유치 및 스타트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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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마켓] 서울시, 美 최대 투자사 'PnP 서울지사' 유치 및 스타트업 투자
  • 조혜원 기자
  • 승인 2021.01.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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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CES 주최사 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서울시청.
사진=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CES 주최사 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서울시청.

서울시가 ‘플러그앤플레이(이하 PnP)’의 서울지사를 유치했다.

글러벌 벤처 캐피탈 플러그앤플레이는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로 페이팔, 드롭박스, 랜딩클럽에 초기 투자한 바 있다.

12일 서울시가 구글, 페이팔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을 키워낸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글로벌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의 서울지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설립 예정이다.

서정협 권한대행과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PnP 회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CT 박람회인 ‘CES 2021’에서 온라인 대담을 갖고, PnP 서울지사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이자 혁신기업의 기술경연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CES 사상 처음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원목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0년 첫 참가에 이어 올해도 3개 분야(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경제‧리빙, 스마트 안전‧복지)의 15개 우수기업을 참여시켜 ‘서울관’을 운영한다.

서 권한대행은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과의 대담을 통해 “글로벌 벤처 캐피탈을 리드하고 있는 가장 모범적인 PnP가 서울에 지사를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PnP가 투자보육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PnP는 작년 1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지사 설립을 비롯해 서울의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진출과 서울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논의를 본격화해 서울지사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

서울시는 PnP 서울지사 설립 이후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두 사람의 대담은 ‘CES 2021’ 서울관의 핵심 프로그램인 의 ‘언팩서울(Unpack Seoul)’이라는 행사를 통해 12일(화) 오전 10시에 이뤄졌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과의 대담에 이어,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과도 화상으로 만나 온라인 대담을 가졌다. CES 역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의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고, 서울시와 CTA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게리 샤피로 회장은 ‘서울관’ 참여기업이자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알고케어(스마트 복약관리 솔루션)와 누비랩(AI 푸드 스캐너)을 언급하며 서울의 우수한 혁신기업에게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CES 서울관은 ‘CES 2021’ 공식 온라인 전시관(digital.ces.tech)과 서울시가 마련한 별도 홈페이지(smartseoul.net)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인 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서울이 새로운 솔루션의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 공공을 연결하고, 제도적‧재정적 지원도 할 것이며, 플러그앤플레이의 서울진출에 발맞춰 투자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서울의 유망한 혁신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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