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마켓] 경상북도⸱구미시⸱중소기업 거버넌스 협력 ‘신전자산업 육성’ 공동선언
상태바
[큐브마켓] 경상북도⸱구미시⸱중소기업 거버넌스 협력 ‘신전자산업 육성’ 공동선언
  • 조혜원 기자
  • 승인 2020.11.20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구미 주도형 미래 신전자산업 2020.10.05. 경상북도청.
사진=구미 주도형 미래 신전자산업 2020.10.05.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구미시⸱중소기업들이 신전자산업 육성에 나선다.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국민경제 향상을 목적으로 전자산업, 반도체, 섬유업종 산업의 중점 육성을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가 전성기 시대로 돌아가고자 혁신클러스터로 도약하려 한다.

20일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 중소기업들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발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LG화학 구미형 일자리,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5G테스트베드와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등을 통해 지역 전자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로 5G중심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인프라들이 상당부분 구축되는 성과가 있었다.

신전자산업 육성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혁신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전자산업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전략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올 7월에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융합얼라이언스(Alliance)라는 산업혁신 플랫폼으로 산업방어, 산업확산, 연구협력 등을 위해 산학연관이 결합, 동맹을 이루는 결합체 중심으로 4차산업에 맞는 혁신과제를 선정해 기업 중심의 산학연 동맹을 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4차산업은 업종 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발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가 지역 산업계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이날 민관이 모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이 각자 역할을 나누어 전자산업 혁신의 물꼬를 트기로 했다.

참여기업들은 혁신주체로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 부품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자체는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전담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업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인프라 구축 위주의 사업에서 방향을 전환해 기업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내년부터 7개 분야에 융합얼라이언스 사업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혁신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기업들의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혁신제품을 생산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대표적으로 리빙케어 가전, e모빌리티, 홀로그램 등 4차산업시대에 성장세가 뚜렷한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10년 후 3만명 이상의 고용증대와 6조원이상의 생산유발 효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

전자산업의 메카인 구미산업단지는 여전히 대기업 의존형 생산구조를 탈피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았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단순집적지인 산업클러스터를 탈피하고 개방형 학습생태계인 혁신클러스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청 관계자는 “지역기업인들과 함께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경상북도라는 지역이 하나의 혁신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