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컬처] 韓⸱아랍에미리트와 협력, 문화콘텐츠산업 공동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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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컬처] 韓⸱아랍에미리트와 협력, 문화콘텐츠산업 공동 발전 모색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0.11.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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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사진=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협력한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심해지면서 콘텐츠 시장에서도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했다. 한류 콘텐츠는 가요, 드라마 등 관광 활성화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10일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은 이날 '제1회 한-아랍에미리트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UAE 문화청소년부와 화상으로 개최했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는 지난 2018년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으며, 올해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중동지역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중동지역에서 한국문화원이 처음 문을 연 곳으로써 문화 협력의 중요한 동반자로, 중동지역 내 신한류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콘텐츠 시장규모는 약 80억 달러(약 8조 9240억원)로 세계 26위, 중동 시장 중 2위를 기록했다.

양국은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양국 콘텐츠 산업의 공동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처음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양국 문화부와 공공기관, 민간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코로나19와 문화창조산업: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콘텐츠 산업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기업 간 국제 협력 지원, 공동선언문 채택

오 차관과 아랍에미리트 문화청소년부 무바락 알 나키(Mubarak Al Nakhi) 차관의 주제 연설을 시작으로, 양국 정부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위기 속 문화콘텐츠산업의 역할과 가치', '코로나19 이후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대응 사례' 등을 발표했다.

양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콘텐츠 상호 유통을 위한 진흥 및 활용 전략 공유, 양국 콘텐츠 산업의 사회적 가치 향상, 양국 기업 간 국제 협력 지원 등을 약속하는 '제1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 ‘온:한류축제’와 연계, 콘텐츠 기업의 화상 교류의 장 마련

이번 토론회는 양국 기업 간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시대 맞춤형으로 신한류를 알리는 종합축제 '온:한류축제'(16~23일)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현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2020 아랍에미리트 코리아페스티벌'(1~18일)과 연계해 열었다.

연계 행사에서는 중동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콘텐츠 기업과 중동 기업들이 1:1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협력 증진을 공고히 하고, 콘텐츠 기업의 사업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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