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마켓] LG CNS⸱그로비 코리아 협력⸱⸱⸱’최적화‘ 서비스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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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마켓] LG CNS⸱그로비 코리아 협력⸱⸱⸱’최적화‘ 서비스 공동 개발
  • 조혜원 기자
  • 승인 2020.10.29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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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CNS.
사진=LG CNS.

LG CNS가 그로비코리아(Gurobi Korea)와 '수학적 최적화 클라우드 웹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인공지능이 4차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 분야 곳곳에 AI가 연결되면서 산업의 지형도 바뀔 것이라고 예상한다.

29일 LG CNS는 이달 초 그로비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 수학적 최적화 클라우드 웹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각자의 기술을 결합해 제조·금융·마케팅·서비스·공공 등 모든 산업영역에 적용 가능한 '수학적 최적화 클라우드 웹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대상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학적 최적화란 의사결정 상황에서 정교한 수학적 해석으로 많은 선택지 중 최고의 해답을 결정하는 과정을 말한다. 생산 공정, 물류설비 운영, 제품의 적정 재고 수준 결정 등의 최적 방안을 찾아내는데 활용된다.

수학적 최적화는 AI, 빅데이터가 중요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주목받는 기술이다.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AI의 학습을 통한 방법이 유리하지만, 확실성이 높고 현재 가진 자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야하는 상황에는 수학적 최적화가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내비게이션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적경로 및 소요시간을 산출하는 과정을 예로 들 수 있다. 서울~부산 경로의 각 구간별 교통량, 소요시간 등 과거 교통 정보를 학습한 AI는 구간별 예상소요시간을 산출한다. 수학적 최적화 기술은 AI가 산출한 서울~대구간 5가지 경로, 대구~부산간 3가지 경로 각각의 예상소요시간 값을 토대로, 서울~부산간 최적경로와 소요시간에 대한 해답을 찾아낸다. 최단시간, 최단거리, 최소비용 조건에 맞는 최적경로 또한 수학적 최적화가 계산한다.

그로비코리아는 글로벌 최고 최적화 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한 미국 그로비(Gurobi Optimization)의 소프트웨어 '그로비 옵티마이저(Gurobi Optimizer)'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기업이다.

그로비의 소프트웨어는 구글, 넷플릭스, 애플 등 해외기업과 LG 계열사와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전세계 약 2,500개 기업 14,000개 사업장에서 사용 중인 글로벌 1등 최적화 기술이다.

LG CNS는 LG 계열사뿐만 아니라 금융, 물류, 제조 등 외부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수년간의 최적화 프로젝트 노하우를 축적했다. 물류센터 설비운영, 물류 배송차량 운행 경로, 배터리 공정 제어 등을 최적화하며 검증한 최적화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최적화 서비스는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된다. 고객들은 별도 시스템 구축 필요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SaaS 형태로 원하는 최적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클라우드에 접속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만 구독료를 내고 일정기간 이용하는 방식을 뜻한다.

LG CNS 관계자는 “최적화 기법의 용도는 광범위하여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어서 생산성 향상이나 비용 절감의 한계를 느끼는 기업들을 위해 최적화 컨설팅 적용 영역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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