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큐브]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 위해 ‘목포, 신안, 완도, 진도’ 거버넌스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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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큐브]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 위해 ‘목포, 신안, 완도, 진도’ 거버넌스 협력한다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0.10.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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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섬 엑스포 협약식. 목포시청.
사진= 섬 엑스포 협약식. 목포시청.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해 목포시,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이 손잡았다.

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각 섬만의 특징을 살려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었다.

15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세계 섬 엑스포 유치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서남해안 섬 벨트 업무협약’을 김종식 목포시장, 봉진문 완도부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정현인 진도부군수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지역은 섬을 기반으로 한 지역 발전 정책 수립‧이행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세계 섬 엑스포 유치, 지속가능한 섬 발전 도모, 섬 관광 활성화 및 공동 마케팅 강화 등을 위해 의기투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섬 발전 정책 관련 예산을 분담하는 한편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건의 등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지역연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다도해의 관문 낭만항구 목포, 천사섬 신안, 건강의 섬 완도, 보배섬 진도는 바다를 공통분모로 사회·경제적으로도 끈끈한 관계다.

섬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세계 섬 엑스포 유치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목포와 신안이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하면서 서남해안은 대한민국 섬의 중심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고,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는 기폭제가 됐다.

이에 지난해 8월 목포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각계각층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2028세계섬엑스포유치추진준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이후 세계 섬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서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준비위원회의 제안이 발단이 되어 올해부터 4개 시군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섬·관광 관련 국제기구(UN관광기구 등)가 승인하는 국제행사를 공동 유치하고, 장기적으로는 국제박람회기구(BIE) 공인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한 첫 단계로 올해 5월부터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 중이다. 개최 당위성 개발 및 기본계획을 마련해 국제행사 승인 신청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서남해안 섬 벨트 업무협약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일이다.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에 섬을 개발해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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