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버스도 라운지에서 기다리세요⸱⸱⸱‘경기버스라운지’ 사당동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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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버스도 라운지에서 기다리세요⸱⸱⸱‘경기버스라운지’ 사당동에 첫선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0.10.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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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도청.
사진= 경기도청.

사당역 앞에 ‘버스 라운지’가 생긴다.

사당역은 버스와 전철의 오가는 환승역으로 승객들은 버스가 오기까지 기다리려면 추위와 더위, 그리고 기다리는 줄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긴 줄에 보행하기도 번거로웠다.

경기도청은 경기도와 서울을 오고가는 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경기버스라운지’를 오는 10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버스라운지’는 광역버스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승차대기 공간을 조성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올해부터 처음 도입한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이번 경기버스라운지는 평소 버스 탑승대기인원이 많은 서울 사당역 4번출구 앞 금강빌딩 3·4층 총 176.76㎡(3층 88.38㎡, 4층 88.38㎡) 면적을 임차해 조성됐다.

수도권 전철 2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하루 버스 이용객이 약 3만 명을 넘는 곳으로 저녁 퇴근시간대에는 무려 200m가 넘는 대기행렬로, 버스 이용객들이 오래전부터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기버스라운지는 ‘기다림이 행복하다’라는 컨셉으로 버스도착 현황과 날씨, 미세먼지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도착 정보 모니터’를 설치하고, 테이블과 총 48석(3층 22석, 4층 26석)의 좌석을 두어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더위나 추위, 강우·강설, 미세먼지 등의 걱정 없이 기다릴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과 공기청정시설을 갖췄으며, 와이파이, USB충전포트, 수유실, 정수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경기도와 서울을 오고 가는 버스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경기도는 아울러 경기버스라운지와 연계한 좌석예약버스 노선 도입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지에 3층과 4층 출입구에는 ‘자동인식 발열체크기’를 설치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출퇴근하는 도민들을 위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버스라운지’를 설치했다. 앞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이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청.
사진=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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