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일탈방지 목적 규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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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일탈방지 목적 규정 강화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0.05.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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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로고.
사진=대한체육회로고.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탈 방지를 위해 규정을 개정한다.

음주, 도박에 관한 징계 기준을 세분화하면 단체별로 달리 적용되어왔던 징계 수위가 일원화되어 그동안 낮은 징계 수위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29일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탈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을 개정, 국가대표 및 트레이너, 경기임원 결격 사유를 보완·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규정이 개정되면 음주운전 등과 관련한 행위로 5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500만원 미만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국가대표 선수단으로 뛸 수 없다.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도 징계 대상에 음주운전, 음주소란행위, 불법도박과 관련된 비위 행위를 신설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징계기준도 중징계 이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종목단체 의견수렴 후 다음달 5일 제46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 7월 1일 제47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잇따른 음주·일탈행위에 대해 훈련기강과 관련된 제도를 정비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며, 추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개정된 규정을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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