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큐브] 부산도시철도 운송서비스 최초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상태바
[로컬큐브] 부산도시철도 운송서비스 최초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 안치영 기자
  • 승인 2020.05.22 2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사진=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철도 1호선 운송 서비스가 도시철도 처음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는다.

이번 인증 과정을 통해 도시철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도시철도의 환경 영향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도시철도 운송 서비스의 환경 영향 확인에 그치지 않고 도시철도 운송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추가로 줄여 저탄소 인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22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또는 서비스 제조·사용·폐기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환경성 정보)을 수치로 나타낸 후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 영향을 수치화한 환경성 정보는 광화학 스모그, 산성비, 부영양화, 자원발자국, 오존층 영향, 물발자국, 탄소발자국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도시철도의 운송 준비 단계부터 승객 1명이 철도를 타고 1개 역(평균 1㎞)을 이동할 때까지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은 35.89g CO₂-eq/㎞로 나타났다.

이 탄소발자국을 배기량 2000㏄ 휘발유 자동차의 탄소발자국의 5분의 1 수준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달 기준 국내에 등록된 휘발유 2000㏄ 차량의 평균 탄소발자국은 164.3g CO₂-eq/㎞, '자원발자국'은 0.227g Sb-eq/㎞로 나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