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에듀] 정세균 총리, 5월 개학 위한 절차 진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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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에듀] 정세균 총리, 5월 개학 위한 절차 진행 지시
  • 유창호 기자
  • 승인 2020.04.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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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교육부에서는 늦어도 5월 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면서 제일 시급한 교육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진학과 입시를 앞둔 고학년 등교 방안부터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입시를 앞둔 고3·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이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시키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달라"며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기약 없는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다리면서 학생들을 계속 집에만 묶어둘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정부는 등교 기준에 대해서는 신규 확진환자 50명 이내, 전체 환자 중 감염경로 미파악자 비율 5%인 생활방역 전환 기준보다 훨씬 보수적인 잣대를 적용할 방침이다.

정 총리는 “적어도 일주일의 준비기간은 필요하다는 것이 현장의 의견”이라며 “특히 입시를 앞둔 고3·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이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해달라”고 교육당국에 당부했다.

이어 “등교를 한다면 일선 학교가 준비할 사항이 굉장히 많다”며 “선생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진행할 것인지, 물리적 거리는 어떻게 유지하고 급식위생은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쉽게 넘길 수 없는 세세한 사항들이 한 둘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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