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큐브]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상태바
[메트로큐브]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0.04.26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사진.
사진=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사진.

서울시는 공공데이터를 통합관리, 개방, 활용까지 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S-Data 사업은 21세기 원유라 불리는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공적영역부터 선도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분산된 기관‧부서별 이종 데이터 간 융합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전수 개방을 통해 데이터 활용이 극대화될 것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정책에 활용해 정책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들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민간 영역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26일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방대한 양의 공공데이터를 한곳에 저장해 도시문제 해결,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서울시가 보유한 총 518종 시스템의 행정데이터부터 서울 전역 1만여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수집한 도시 데이터까지 한 곳에서 저장하고 분석·처리한다.

서울시는 각 부서와 기관에서 분산·관리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행정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관리 하는 것은 물론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시민과 기업에 개방해 공공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열린 데이터 광장'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었다.

기존 행정데이터가 기관별·부서별로 나뉘어 데이터 표준화와 품질관리가 부족해 활용도가 떨어졌다.

서울시는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5월부터 1단계 사업(2020년5월~2021년4월)을 시작한다.

1단계 사업을 통해 5개 분야(교통, 시설, 안전, 환경, 스마트도시) 행정정보시스템으로부터 활용도 높은 데이터셋과 요약정보를 약 1만개 이상 도출해 내부 직원들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관광, 도시계획, 문화, 재생, 소통 등 7개 분야 134개 시스템

3단계 사업은 교육, 복지, 세무, 여성, 재무 등 8개 분야 133개 시스템

이후 3년간 순차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에 통합관리 데이터를 확대해 22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3년 간 총 289억원(올해 109억원)을 투입하고, 3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민에게 플랫폼을 개방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