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큐브] ‘비대면 소비문화’에 전통시장 상점가 ‘배송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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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큐브] ‘비대면 소비문화’에 전통시장 상점가 ‘배송서비스 지원’
  • 유창호 기자
  • 승인 2020.04.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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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공공근로 인력 지원 배달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액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상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비대면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신속하게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시장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전통시장이다. 시장 방문객의 발길이 뚝 끊겨 시장상인들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달 16일 성동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근로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상점가 인근에 자취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배송서비스를 실시해 야식배달 등으로 매출증대를 꾀했다.

뚝섬역 상점가와 무학봉 상점가에도 공공근로 인력을 지원해 배송서비스를 실시했다. 공공근로 투입을 통한 배송서비스 지원은 코로나19사태에 대한 한시적인 지원으로 6월 말까지 추진예정이다.

배송서비스는 뚝도시장, 왕십리도선동상점가, 한양대앞상점가에서 시행된다.

연말까지 약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배송인력 5명, 콜센터 인력 3명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사업은 주민들과 상인들 양쪽 다 기존 민간 배달업체를 이용하면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과류·건어물에서 족발 등 포장음식까지 시장에서 판매되는 대다수 품목을 간편하게 전화 한 통으로 주문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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