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들에게 통학 지원에 무상교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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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들에게 통학 지원에 무상교복까지
  • 유창호 기자
  • 승인 2020.03.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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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379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충북도의회.
사진=제379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충북도의회.

충북도는 내년부터 무상 교복 시대가 열린다.

교복지원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시행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충북도의회는 379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서동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도 내년부터 중·고·특수학교 1학년 신·편·전입 학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무상 교복 시대가 열린다.

이 조례에 따라 2021학년도 충북의 중·고·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편·전입 학생은 재학 중 1회 현물로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1학년도 무상 교복 지원에 드는 예산은 학생 1인당 약 30만 원으로 모두 82억6000만 원이 투입된다. 2025년까지는 438억 원 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황규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도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로 도내 학생들을 위한 복지 혜택이 확대되어 교육환경 개선 증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통학 불편 지역 고등학교 학생까지 통학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 조례안은 통학이 불편한 충북 도내 읍·면 지역 등의 통학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도내 읍·면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76곳의 학생 가운데 대중교통으로 통학 시간이 30분을 넘는 학구 내 학생, 통학 시 버스 운행 간격이 1시간 이상인 학생, 오전 7시 30분 이전에 버스를 타야 하는 학구 내 학생 등 188명(31개교)이 통학 택시 지원을 받을 것이다.

조례안에는 통학 지원 대상을 신설학교 개교 전 학생 임시배치 학교 재난 등 발생지역, 과대 과밀학급 해소, 적정 규모 학교 육성 추진 등으로 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이 올해 통학 지원 예산으로 확보한 약 149억 원을 활용한 통학 지원 정책 추진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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