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큐브] 경기도내 최초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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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큐브] 경기도내 최초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0.02.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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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홈페이지.
사진=경기도 광주시청 홈페이지.

경기도 광주시가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를 도입한다.

마을버스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것은 시민 편의를 위한 것이기에 추진하는 것이다. 노선권 확보로 버스노선 신설 및 증차를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4일 경기도 광주시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시가 제출한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 조례안은 시장이 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광주도시관리공사에 마을버스(공영버스) 운영을 맡기는 내용이 골자다.

광주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100% 공영제를 전남 신안군에서 최초 도입했으며, 경기지역에서는 광주시가 처음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면의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운행되는 광주지역 마을버스는 현재 버스회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데 시에서 결손금을 보전해주고 있다.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가 마을버스를 직접 운영하고 운행노선도 자체 결정하는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가 가능하게 됐다.

조례안이 통과되긴 했으나 ▲사업을 맡아 추진하게 될 광주도시관리공사의 역량 및 조직 비대화 ▲마을버스 공영제 도입 및 운영시 발생할 수 있는 예산투자 대비 효율성 ▲임금상승과 향후 단체행동으로 인한 버스운행 중단 우려 문제 등 고민해야 할 부분이 남아있다.

광주시는 오는 9월 마을버스 15대를 구매, 완전 공영제를 시범 도입한 뒤 2022년 하반기에는 버스회사로부터 마을버스 63대를 넘겨받아 노선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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