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지역청년 비용지원·문화 혜택으로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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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지역청년 비용지원·문화 혜택으로 정착 돕는다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0.01.30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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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홈페이지.
사진=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홈페이지.

익산시는 청년들의 취업부터 주거, 문화생활까지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폭넓게 시행한다.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신설하고 추진하겠다.

30일 익산시는 청년층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뉴딜일자리사업,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해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때 단기 인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00여명 모집에 천여명이 지원해 5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지역 취업 청년 정착 도움 혜택

익산시는 청년들이 취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각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년들의 공간 ‘청숲’에서는 일자리 안내, 컨설팅, 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 비용을 지원한다.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급해 학원 수강료와 면접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이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하고 월 180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경우 기업지원금과 근로자 장려금을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은 청년 근로자 1인 최대 4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청년 5인 이상이 소속된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고 청년 창업페스티벌, 거리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청년자산형성 통장지원 사업도 청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지역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같은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시에서 지원하는 형태다. 3년 만기 시 자립기반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에게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20~30대 의료구습권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최대 6년간 임대주택 보증금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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