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올해부터 2월 25일 개최…후보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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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올해부터 2월 25일 개최…후보작 공개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0.01.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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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생충 포스터. CJ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캡처.
사진=기생충 포스터. CJ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캡처.

제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오는 2월 25일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는 2018년 9월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개봉한 영화들을 심사 대상으로 선정한다. 내년부터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개봉작이 심사 대상이다.

대종상 영화제는 행사 개최에 앞서 17일 예심을 거친 최종 후보작을 발표했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미 아카데미 시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포함해 총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에는 '기생충'의 봉준호, '극한직업'의 이병헌, '사바하'의 장재현, '벌새'의 김보라, '블랙머니'의 정지영이 후보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기생충'의 송강호, '백두산'의 이병헌, '생일'의 설경구, '증인'의 정우성,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한석규가 올랐으며 여우주연상에는 '윤희에게'의 김희애, '생일'의 전도연, '증인'의 김향기,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 '미쓰백'의 한지민이 후보로 선정됐다.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 남자배우상, 신인 여자배우상, 신인 감독상, 기술상, 기획상, 조명상, 음악상, 의상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을 포함해 총 18개 부문의 후보작들을 공개했다.

미 아카데미상 6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기생충'은 대종상 영화제에서도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 측은 "대종상이 10월, 11월에 열리니 그해 8월 말까지 개봉한 영화들만 심사 대상에 올라가고, 그 뒤 가을이나 겨울에 개봉한 영화들은 다음해 심사 대상으로 넘어가는 기형적 구조였다. 이를 바로 잡자는 취지에서 개최 시기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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