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확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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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확대 지정했다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0.01.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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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규・확대 지정 특별보호구역 내 멸종위기야생생물. 환경부
사진=신규・확대 지정 특별보호구역 내 멸종위기야생생물. 환경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이 확대됐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국립공원에서도 희귀하고 다양한 생물이 사는 핵심지역이다. 아름답고 건강한 국립공원을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해양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돼 16일부터 탐방객 출입이 제한된다.

15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변산반도 1곳, 다도해해상 5곳을 2038년까지 '국립공원 특별구역'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새로 지정된 특별보호구역 6곳은 신규 지정된 변산반도 1곳과 기존 다도해해상에서 면적을 확대한 후 지정된 5곳 등으로 총 넓이는 5.7㎢에 달한다.

변산반도 1곳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대추귀고둥 및 흰발농게 서식지하고, 다도해해상 5곳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송 및 유착나무돌산호 등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등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사람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제도로 2007년 도입됐다.

공단은 이번에 신규 지정된 1곳과 확대된 5곳을 포함해 전국 21개 국립공원에 총 204곳, 330.6㎢를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하는 등 위반 행위로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1차 1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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