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주택 매입해 지역주민에 필요한 시설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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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주택 매입해 지역주민에 필요한 시설로 탈바꿈”
  • 유창호 기자
  • 승인 2020.01.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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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낡은 단독주택을 사들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전면 철거형 재개발이 사업성 저하로 주민 분담금이 상승하고 재개발 이후 원주민 재정착률이 낮아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단대동 논골 지역, 수진2동, 태평2·4동을 포함한 17곳에 도시재생사업 방식을 도입했다.

15일 경기 성남시는 구도심의 낡은 주택을 매입해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도심에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수정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수진2동(13만6300㎡), 태평2·4동(27만5000㎡), 단대동 논골(5만㎡) 등 3곳의 도시재생사업 구역의 낡은 단독주택지를 사들여 공원, 문화창작소 등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시재생사업을 펼친다.

성남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예산소진 때까지 3곳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있는 단독주택지 등의 사유지 매각 신청을 받기로 했다.

매각 신청 후 소유권 변동이 없고 대지 경계, 부동산 물권 등 권리관계 하자가 없는 땅이어야 한다.

시는 매각 신청 대상지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부합도, 시유지 인접 필지 등의 우선 순위에 따라 매입을 추진하며 감정평가를 거쳐 소유주와 매매계약을 한다.

사들인 단독주택은 건축물의 노후 정도에 따라 리모델링을 하거나 철거를 해서 공원, 주차장 등의 도시재생기반시설, 공동텃밭, 쓰레기 수거함 등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거나 청년 주거공간, 문화창작소 등으로 고치는 등 지역주민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다른 14곳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대상지는 금광동, 산성대로, 야탑밸리, 상대원2동, 성남일반산업단지 등이며 성남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연차별로 사업을 계획하여 처리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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