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도시철도(트램)' 2027년 개통목표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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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도시철도(트램)' 2027년 개통목표로 달린다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0.01.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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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동탄도시철도) ※ ’19.5월 수립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으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동탄도시철도) ※ ’19.5월 수립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으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경기도청.

‘동탄 도시철도’사업 윤곽이 올해 연말 가시화될 전망이다.

화성 동탄과 오산 지역 경기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新) 교통수단 도입의 표본이 될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업’의 윤곽이 후속 사업의 모범을 만들고 성공적인 트램시대를 열 수 있도록 기본계획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도민들이 만족하고 탈 수 있는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12일 경기도는 조달청을 통해 ‘동탄 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오는 2027년 적기 개통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트램’이라는 친환경 신 교통수단을 도내 최초로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트램은 도로 위의 선로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로, ‘지하철’과 ‘버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업’은 총 사업비 9967억 원을 투입해 화성 반월~오산(14.82㎞), 병점역~동탄2신도시(17.53㎞) 2개 구간 32.35㎞에 걸쳐 정거장 34개소와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본계획 용역은 경쟁·국제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적격심사를 통한 입찰참가 적격자 선정 및 기술제안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착수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화성 동탄 및 오산 지역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경제적 타당성 대안선정, 기술적 검토, 교통수요 예측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및 화성시, 오산시, LH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021년 상반기 기본계획 확정·고시를 목표로 오는 12월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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