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카카오와 손잡고 하늘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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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카카오와 손잡고 하늘을 날다.
  • 장지원 기자
  • 승인 2019.12.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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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뉴시스

대한항공은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와 손잡는다.

5일 대한항공과 카카오는 경기도 분당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배재현 카카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협약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정보기술과 마케팅이 접목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양사는 고객이 원하는 항공권을 찾는 과정에서부터 탑승에 이르는 전 과정이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항공과 카카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항공 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는 “카카오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카카오의 우수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대한항공의 고객 서비스, 핀테크, 항공권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고객 가치를 높일 예정”이라며 “항공사와 ICT 기업의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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