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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우울증·공황장애 진단" 활동 중단
강다니엘 인스타그램캡처.

가수 강다니엘이 결국 활동을 중단한다.

타인이 쓰는 비방글이나 무차별적인 험담 댓글이 문제가 되고 있다. 악의적인 언어폭력의 악순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4일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정밀 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커넥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꾸준히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받으며 흔들리지 않기 위해 애써왔다. "최근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했으며, 가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전날 팬카페에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저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썼다.

강다니엘은 "제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필터링한 다음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 게, 제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무대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내 가족들이 나 대신 욕을 먹는 게, 언제부터 날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죄가 되는 게,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요"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강다니엘의 건강 및 추후 활동과 관련 무리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달라"면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때까지 강다니엘을 향해 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장지원 기자  yeounjun@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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