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입원 78일 만에 다시 구치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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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입원 78일 만에 다시 구치소로
  • 최연훈 기자
  • 승인 2019.12.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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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병원에 입원중이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시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3일 오후 수술과 재활 치료를 받았던 서울성모병원에서 78일 만에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9월 16일 회전근개 파열등으로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했고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아왔다.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해온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의사의 초빙 진료, 외부 병원 후송 진료 등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어깨 통증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정밀 검사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법무부는 지난 9월 박 전 대통령 의사를 확인한 뒤 외부 병원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9월 건강상 이유로 형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신청했지만, 검찰은 심의 결과 수형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로 보기 어렵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4월에도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칼로 살을 베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허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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