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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 특감반 백 수사관 빈소 찾은 백원우... 유족오열, 침묵퇴장
사진=뉴시스

하명 수사 의혹을 받았다가 사망한 A수사관의 빈소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찾아 조문했다.

A 수사관은 백원우 민정비서관에서 소위 ‘백원우 특감반’이라는 부서에서 일했던 수사관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의 울산시장 비리사건 개입과 관련하여 검찰의 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사망했다.

백 전 비서관은 3일 오전 10시 35분쯤 병원에 도착하여 바로 빈소로 향했고 빈소에 들어간 후 빈소안에서는 격앙된 유족들의 울음소리가 바깥까지 들릴 정도로 터져나왔다.

10분 정도 조문을 마친 백 전 비서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며 자리를 떠났다.

이날 백 전 비서관이 도착하기에 앞서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도 이광철 민정비서관, 김영식 법무비서관과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김 수석은 "오늘은 고인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조문의 자리였다"며 "고인은 성실하게 본인의 임무를 수행한 훌륭한 공무원이었다"고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고인이 압박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청와대가 어떤 압박을 한 것은 없는 걸로 안다"고 답하면서 "유족들이 고인이 남긴 유품을 빨리 오늘이라도 돌려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연훈 기자  bos19@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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