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석 앞둔 백원우 특검반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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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 앞둔 백원우 특검반원 숨진 채 발견
  • 최연훈 기자
  • 승인 2019.12.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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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미지는 참고용임

하명수사 의혹의 참고인으로 검찰 출석 예정이었던 전 청와대 특검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 출신인 서울동부지검 소속 수사관 A씨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의 한 건물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A씨가 자필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메모가 함께 발견됐다.

검찰은 이날 오후 6시 A씨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첩보 전달 의혹과 관련하여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내지 면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하게 됐다고 전했다.

A씨는 이른바 '백원우 특감반'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원우 특감반' 가운데 일부는 울산에 내려가 김 전 시장 수사 상황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고인은 오랫동안 공무원으로 봉직하면서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근무해오신 분"이라며 "이런 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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