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19 인명구조견 '모란·맥' 퇴역, 일반인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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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19 인명구조견 '모란·맥' 퇴역, 일반인에 분양
  • 유창호 기자
  • 승인 2019.11.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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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119 인명구조견' ‘모란·맥'이 퇴역한다.

2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3년부터 119구조대와 함께 재난현장을 누비던 인명구조견 '모란'과 '맥'이 퇴역과 동시에 일반인에게 무상 분양된다고 밝혔다.

구조견 '모란'(2010년 5월3일생, 암컷, 래브라도리트리버)과 '맥'(2011년 4월6일생, 수컷, 벨지안말리노이즈)은 모두 재난·산악구조 국가공인 2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명견이다.

'모란'은 산악사고 110회, 붕괴현장 7회, '맥'은 산악 118회, 붕괴현장 8회에 걸쳐 현장에 투입돼 수색·구조 활동에 참여했다.

무상분양 조건은 서울시내 단독주택에 거주해야 하고 견사시설, 마당이 있어야 한다. 분양주는 양도·매매할 수 없고, 동물보호법, 인명구조견 관리운용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3706-1929), 전자우편(rescue@seoul.go. kr),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서울소방행정타운 소재)에 직접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기한 내 신청자가 없을 경우 재공고를 낼 예정이다.

시는 이들 퇴역 구조견을 포함한 총 3마리의 인명구조견을 보유하고 있다. 퇴역하는 구조견을 대신할 새로운 인명구조견이 올해 안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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