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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손흥민 3경기 출장정지 철회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캡처.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토트넘의 항소를 받아들여 손흥민(토트넘)의 레드카드를 철회했다.

3경기 출장 정지 징계 또한 소멸됐다.

FA 대변인은 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를 통해 "FA 규제위원회가 손흥민에 대한 판정이 잘못됐다는 판정을 내렸다"면서 "손흥민이 토트넘의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4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후반 34분 고메스를 향한 백태클 반칙을 범했다.

손흥민의 태클에 중심을 잃은 고메스는 앞에 있던 세르쥬 오리에와 충돌하면서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다.

손흥민은 예상치 못한 고메스의 큰 부상에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마크 앳킨슨 주심은 옐로카드를 줬다가 고메스의 부상 정도를 확인한 후 레드카드로 색깔을 바꿨다.

손흥민은 별다른 항의 의사를 표하지 않은 채 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라커룸으로 향했다.

당시 EPL 사무국은 "손흥민의 백태클이 고메스의 안전을 위협했다"는 것을 레드카드의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이 판정이 다소 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토트넘 또한 즉시 항소했다.

결국 FA가 이 징계를 철회하면서 레드카드가 소멸됐고 동시에 3경기 출전 정지 또한 풀렸다.

덕분에 손흥민은 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부터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또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당초 멘털 회복 등을 이유로 원정길 동행이 불투명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있었지만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해 베오그라드로 이동했다.

장지원 기자  yeounjun@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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