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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록체인 기업, 성장 가능성 커 베트남 주목

베트남이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주요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기술인 블록체인의 성공을 위해선 해외진출이 필수 요소로 여겨지는 가운데 블록체인 업체에게 베트남은 매력적인 나라로 부각되고 있다.

베트남은 남한 인구의 2배이고, 국민평균연령이 30대인 젊고 엑티브한 나라로, 연 6% 이상의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 나라이다.

블록체인 산업에서도 베트남은 전세계 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과 일본 다음으로 암호화폐 투자 및 거래를 많이 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블록체인 SNS 플랫폼 서비스업체 니오앱스는 올 초 베트남에 니오앱스 동아시아 마케팅을 위한 법인을 설립 한 이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동(VND)화 마켓이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엑스비나(EXVINA)'을 최근 오픈했다.

니오앱스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와 기술제휴를 통해 베트남 코인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를 오픈했다.

엑스비나는 금융보안전문가들이 보안을 먼저 고려하여 설계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단순히 거래소의 거래 기능을 넘어 게임적인 요소를 부여한 리워드와 다양한 수익 구성으로 고객 자산가치의 증가를 위한 운영방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다.

니오앱스 관계자는 "거래소 시스템은 거래량의 증가 및 변화에 따라 성능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엑스비나 시스템은 클라우드를 통해 안정적이고 유연한 시스템 환경을 구성했다"며 “이 시스템은 금융시스템의 핵심인 입출금 및 송금이체에 대한 강력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고, 자체 이상금융거래의 대한 별도 로깅으로 금융당국의 요구사항을 준용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은 베트남 블록체인 투자기관인 빈 크립토(VIN CRYPTO)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 한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빈 크립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투자 계약은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투자와 함께 빈 크립토는 핀플 프로젝트의 베트남 시장 확장을 위한 주요 파트너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빈 크립토는 금융 및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베트남 투자 전문기업으로, 신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블록체인 업계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빈 크립토 관계자는 "핀플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내부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핀플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네트워크 연결 등을 통해 핀플 플랫폼이 베트남에서도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호 슈퍼알키 재단 대표는 "베트남 시장 상황에 맞는 결제 솔루션 도입을 시작으로 이를 거점 삼아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국가를 초월한 다양한 산업간 연계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금융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핀플은 '핀테크'와 '심플'의 합성어로 편리한 핀테크 블록체인 운영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금융플랫폼이다. 핀플 플랫폼은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기업,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금융 및 블록체인 기술을 서로 간 연결시키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은 베트남의 마케팅 전문업체 시맥스미디어와 베트남 현지 블록체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정식 사업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시맥스미디어는 시그마체인이 진행 중인 토탈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퓨처피아(Futurepia)'의 마케팅, 홍보, 네트워킹,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등 베트남 내 관련 사업을 총괄한다.

시맥스미디어의 주도 하에 퓨처피아의 1호 디앱(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인 블록체인 SNS 메신저 '스낵(SNAC)'의 베트남 현지 서비스가 다음달 중 런칭한다.

이어 시그마체인의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음원, 사진, 영상, 영화,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낵의 스테이블 코인인 '스낵'을 결제 기반으로 하는 킬러 디앱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은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나라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많은 국내 블록체인 업체들이 베트남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혜원 기자  jhw@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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