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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생산 '셀토스' 생산·판매량↑
사진=기아자동차 홈페이지

기아자동차가 지난 7월부터 광주공장에서 생산해 판매 중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주인공은 '셀토스', 기아차가 단종된 '카렌스' 생산라인을 대체한 차종이다. 내수용과 수출용 차량 전량이 광주공장에서만 생산되면서 지역 제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8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셀토스는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광주공장 전체 자동차 생산량을 견인하고 있다.

셀토스 신차 출시 이후 광주공장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 9월 기준 3만6355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8월) 3만210대 대비 20.3%,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3% 증가한 수치다.

생산량 증가는 광주공장에서 생산 중인 스포티지, 쏘울 부스터, 봉고트럭 등의 생산량도 일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광주공장의 차종별 생산대수는 스포티지 더 볼드 1만2020대, 쏘울 부스터(부스터EV 포함) 9890대, 셀토스 7150대, 봉고트럭 7020대, 기타(대형버스·군수용) 275대다.

이 중 셀토스는 7월 출시 이후부터 9월까지 내수 1만6749대, 수출 1581대 등 총 1만8330대가 생산됐다.

셀토스는 올 하반기부터 해외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어서 광주공장 생산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출시 첫 달인 7월에 3335대를 기록한데 이어 8·9월에는 각 6109대를 판매해 기아차 RV 차종 중 내수판매 1위를 달성했다. 또 8·9월 두 달 연속 소형SUV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생산과 판매호조는 250여곳에 달하는 지역협력사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타이어의 경우 광주와 전남 곡성공장에서 생산되는 타이어 100%를 '셀토스 신차용 타이어(OE)'로 납품하고 있다.

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소형SUV 셀토스'는 기존 SUV가 지닌 레저형 차량 개념에 쾌적한 도심주행 능력이 가미돼 출퇴근과 쇼핑,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동급 최대 크기와 공간성을 기반으로 한 다이내믹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런 실내디자인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셀토스는 최첨단 안전사양과 기존 대형 고급차에서 볼 수 있던 편의사양 등이 적용된 뛰어난 상품성을 지니고 있다"며 "최근에는 남성은 물론 여성고객들에게도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조혜원 기자  jhw@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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