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열차 운행률 73.8%, 파업 조기 철회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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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열차 운행률 73.8%, 파업 조기 철회 가능성 희박
  • 장지원 기자
  • 승인 2019.10.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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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12일, KTX를 비롯한 열차운행률이 평소보다 30%가까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고속·전동·일반·화물 열차 등 열차 운행율이 평소 대비 73.8%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차별 예상운행률은 KTX 67.9%,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2.7%, ITX청춘 58.3%, 누리로 57.1%다. 또 수도권 전철은 운행률이 82%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열차는 평소 대비 운행이 급감하며 운행률이 25%에 그칠 전망이다. 

예상운행률은 코레일이 파업을 앞두고 인력 운용 현황 등을 파악해 만든 운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실제 열차 운행 상황을 반영해 운행률을 집계한다. 

한편, 철도노조는 임금인상 4%, SR-코레일 통합 등을 내걸고 11일 오전 9시부터 사흘간의 한시적 파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코레일은 조합이 요구하는 임금인상률, 통합 모두 공사의 재량권 밖이라는 입장이어서 파업이 조기 철회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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