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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노조, 확대간부 부분파업 돌입... '임금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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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자 8일 확대간부를 중심으로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현대미포조선 노조 집행부와 대의원 등 확대간부 수십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간부들은 울산 본사 해양공장 미래관 앞에서 집회를 가진 뒤 본관 앞까지 행진하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23차례에 걸쳐 교섭을 거듭했지만 회사는 임금 제시는 물론 총 고용 보장도 하지 않고 있다"며 "회사가 구성원들과 동반 성장할 의지가 있다면 하루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경영상황 악화와 수주 급감 등을 이유로 노조가 받아들일만한 제시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회사가 오는 10일까지 제시안을 내지 않으면 11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부분파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해까지 22년 연속 단체교섭 무분규 타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2만3867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 성과급 250% + α, 연차별 임금 격차 조정, 총 고용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조혜원 기자  jhw@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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