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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예술·감성 공존하는 문래동서 목화마을 축제
포스터=영등포구청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예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문래동 일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래 목화마을 축제'와 'BOOK(북)적 BOOK적 새로운 세상과 통하는 북새통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문래동은 '문(文)익점의 목화 전래(來)지'라는 의미다. 일제강점기 마을에 방적공장이 많이 들어서 '물레'의 발음을 빌렸다는 설도 있다.

제8회를 맞는 문래 목화마을 축제는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문래동 주민센터 앞 도시텃밭에서 열린다.

물레, 씨앗기, 실타래 등의 목화 유물과 재배과정이 소개된다. 목화 수공예품도 전시된다.

방문객은 목화 수공예품 제작, 목화 씨 빼기, 목화 디퓨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문래동 목화마을 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목화솜으로 제작한 화분, 꽃다발, 솜이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목화 수공예품, 중고물품, 먹거리 등이 판매된다.

한글날을 맞아 책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제2회 북·새·통' 마을 축제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래공원에서 열린다.

그림책 '숲 속 사진관'(이시원 작가)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특별 시사 기획 '책으로 본 한국 사회 30년' 전시도 열린다.

참여마당에서는 '우리 마을 백일장'에서 마을을 주제로 한 삼행시 짓기, 책 속의 등장인물에게 엽서 쓰기를 해볼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우리말 비즈 팔찌, 포일 샌드아트, 책갈피, 독서대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도전 독서 골든벨'은 춘향전, 흥부전, 별주부전 등 고전소설 6권에서 발췌한 문제로 독서왕을 선발한다.

6개 출판사 출판인과 대화하며 다양한 책을 간접 경험하는 '북마켓', 사회공헌기업 물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경제 마당, 마을 라디오 공개방송 등이 마련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은 목화의 전통과 활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곳"이라며 "주민 모두 가을 축제 안에서 화합하고 소통하며 풍성한 가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호 기자  youch@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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