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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일본 아사히와 무관'…1945년 설립된 향토기업
롯데주류홈페이지.

롯데주류가 소주 '처음처럼' 브랜드의 역사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17일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일본 아사히가 롯데주류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허위 사실이 떠돌면서 심각한 상황에 부닥쳤다"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아사히와 롯데주류의 지분 관계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공지하는 한편, '처음처럼'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담은 유인물과 현수막을 제작해 주요 상권에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산공장 관계자는 "롯데주류의 지분 구조는 전자공시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데도 불구, 일부 커뮤니티에서 수입맥주 판매법인인 '아사히 주류'와 혼동해 롯데주류의 모든 제품이 마치 일본 제품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어 유감"이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처럼 등을 생산하는 군산공장은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면서 "이들 근로자의 생존권 차원에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1945년 설립돼 긴 역사를 가진 향토기업으로써, 1964년 3월에 김제 소주공장을 준공해 그해 6월25일에 소주를 생산 시판했다.

이후 1967년 5월에 군산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전북도민의 사랑을 받는 소주로 거듭났다. 이는 현재의 처음처럼 소주의 모태가 됐으며, 롯데주류는 이에 보답하고자 1999년부터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펼쳐 현재까지 총 3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10년 1월 청주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쌀 전량을 군산지역 특산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해 5000~7000t의 군산쌀을 사들이고 있다. 금액으로 40~56억원에 이르고 있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변함없는 애용을 당부했다.

한편 2006년 출시된 ‘처음처럼’은 출시 17일만에 1000만병에 이어 6개월께는 1억병이 판매되면서 소주와 관련된 각종 판매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 소주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장지원 기자  yeounjun@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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