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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돌며 농업용 전선 상습절도 30대 영장
광주광산경찰서. 네이버캡처

광주 광산경찰서는 16일 농업용 전선만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광주 광산구 동곡동, 서구 서창동, 남구 대촌동 등을 돌며 17차례에 걸쳐 140만 원 상당의 농업용 전선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야간시간대 농업용 양수기와 비닐하우스 농가와 연결된 전선만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 2017년까지 광주지역 농가에서 하우스 건립 일용직 노동에 종사했으며, 당시 농가의 전선 위치와 활용법을 염두에 두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정한 직업 없이 노숙생활을 하던 김씨는 훔친 전선을 녹여 구리만 고물상에 되판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벼·깨·토마토 등의 농사를 짓던 농민들이 김씨의 범행에 따른 잦은 피해를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김씨와 고물상 주인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안치영 기자  acy@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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